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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로 디자인을 시작해보니 알게 된 것들|디자이너가 직접 써본 AI 이미지 생성카테고리 없음 2026. 9. 24. 00:21
요즘 디자인 작업에서 AI를 빼놓고 이야기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미지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안을 만들어보는 것까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랫동안 디자인 작업을 해오면서 자연스럽게 AI 디자인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AI를 잘 사용하면 디자인 작업이 훨씬 빨라지지 않을까?”
그런데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AI가 디자인 작업을 대신해주는 것이라기보다, 디자인을 시작하는 방법 자체를 조금 다르게 만들어주는 도구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Jung Lab에서는 앞으로 AI가 실제 디자인 작업에서 어디까지 도움이 되는지 직접 사용해보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을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AI를 사용하기 전과 후, 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시작하는 속도'였습니다
예전에는 새로운 디자인을 시작하려면 먼저 머릿속으로 결과를 상상해야 했습니다.
어떤 분위기로 만들지 생각하고,
필요한 이미지를 찾고,
적절한 사진이 없다면 직접 만들거나 촬영한 뒤,
배경과 제품을 배치하고,
여러 가지 시안을 만들어 비교하는 식이었습니다.
이 과정은 디자인에서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AI를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느낀 변화는 생각하고 있던 이미지를 훨씬 빠르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릿속에
“밝고 깔끔한 분위기의 제품 광고 이미지”
라는 생각이 있다면 예전에는 이것을 실제 이미지로 만들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AI를 사용하면 일단 원하는 방향을 설명하고 결과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결과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괜찮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머릿속에만 있던 아이디어가 눈앞의 이미지로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디자인 작업의 출발점이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AI는 '완성품'보다 '시작점'으로 더 유용했습니다
처음 AI 이미지를 만들었을 때는 결과가 꽤 그럴듯해서 놀랐습니다.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공간도 만들어주고, 제품을 배치한 이미지도 빠르게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몇 번 더 사용해보면서 한 가지 차이를 알게 됐습니다.
보기 좋은 이미지와 실제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는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필요한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제품이라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이미지와
광고 배너에서 사용할 이미지,
SNS에서 사용할 이미지가
모두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품을 어디에 배치할지, 어떤 공간을 남길지, 어떤 분위기를 만들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 부분을 직접 경험하면서 AI가 만들어준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디자이너가 목적에 맞게 결과를 바라보고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AI를 사용하면서 디자인의 '확인 과정'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AI는 매우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단순히 여러 번 생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결과를 보고
“이 이미지가 왜 마음에 들지 않는가?”
를 먼저 생각해야 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문제인지,
원하는 방향과 다른 것인지,
디자인 목적에 맞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내가 처음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른 것인지 판단해야 했습니다.
결국 AI를 사용할수록 오히려 디자이너가 이미지를 보는 눈과 판단 과정이 중요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가 이미지를 빠르게 만들어준다면,
그 이미지를 보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AI가 디자이너를 대신할까?
AI를 처음 접했을 때 많은 디자이너가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면 디자이너가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저도 처음에는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본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AI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빠르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어떤 결과가 실제 목적에 맞는지 결정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고,
전체 디자인과 어울리도록 완성하는 과정까지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결국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이미지를 만드는 능력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만들 것인지 결정하고,
왜 그렇게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결과를 보고 다시 판단하는 과정도 디자인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저는 AI를 디자이너를 대신하는 존재라기보다 디자인 작업의 속도를 높여주는 새로운 도구로 보고 있습니다.
AI를 사용하면서 제 디자인 작업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AI를 사용하기 전에는 머릿속에서 어느 정도 방향을 정한 뒤 작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AI를 사용하고부터는 생각을 이미지로 먼저 확인해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어떨까?”
“이런 공간에 제품을 놓으면 어떨까?”
처럼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던 것을 실제 이미지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 만들어진 이미지가 그대로 최종 결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결과를 보고 나서야
“내가 생각했던 것은 이런 느낌이 아니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AI는 단순히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도구가 아니라 디자인 아이디어를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처음 AI 디자인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것
처음 AI를 디자인 작업에 적용해보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AI를 사용하면 디자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 AI가 만들어주는 이미지와 실제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는 다를 수 있다.
- 결과가 마음에 드는지보다 목적에 맞는 결과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 AI를 사용할수록 디자이너의 판단과 경험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 AI는 디자인을 대신하는 것보다 디자인 작업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어주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을 시작하는 부담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실제 이미지로 만들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먼저 AI를 이용해 여러 방향을 확인해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 결과를 보면서 다시 생각하고,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것이 AI를 디자인에 활용하면서 경험한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그래서 Jung Lab에서는 직접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AI 디자인 도구에 대한 설명은 이미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소개하기보다는 직접 디자인에 적용해보고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결과를 비교해보기도 하고,
실제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사용해보기도 하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그 이유를 다시 살펴볼 생각입니다.
잘 만들어진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지”
도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AI가 실제 디자인 작업에서 어느 부분에 도움이 되고, 어느 부분에서는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Jung Lab에서는 제가 직접 AI 디자인을 사용하면서 경험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프롬프트를 바꿔보기도 하고,
AI가 만든 이미지를 실제 디자인 작업에 활용해보기도 하고,
직접 만든 작업물을 AI와 연결해보기도 하면서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마무리
AI를 직접 사용하기 전에는 디자인 작업을 빠르게 대신해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조금 달랐습니다.
AI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눈앞에 보여주고, 디자인을 시작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도구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어떻게 바라보고 선택할 것인지, 실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과정은 여전히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는 AI를 '디자이너'라기보다 새로운 디자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Jung Lab에서는 이 도구를 실제 디자인 작업에 계속 사용해보면서,
AI가 정말 시간을 줄여주는지,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결국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역할은 무엇인지
직접 테스트하고 기록해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AI 이미지 생성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프롬프트'에 집중해서, 프롬프트를 짧게 썼을 때와 구체적으로 작성했을 때 실제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비교해보겠습니다.
🖼️ 이미지 배치
이미지 1 — AI로 만든 첫 번째 제품 광고 이미지
→ 첫 번째 실험을 보여주는 이미지.
→ 위치: 「AI를 사용하기 전과 후, 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시작하는 속도'였습니다」 뒤
→ 기존 이미지 재사용이미지 2 — AI 이미지 생성 결과 중 다른 방향의 시안
→ AI가 하나의 아이디어를 여러 방향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미지.
→ 위치: 「AI를 사용하면서 디자인의 '확인 과정'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앞
→ 기존 이미지가 적합하면 재사용이미지 3 — 서로 다른 AI 결과를 비교하는 이미지
→ 여러 결과 중 디자이너가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여줌.
→ 위치: 「AI가 디자이너를 대신할까?」 뒤
→ 기존 이미지 재사용 가능 / 없으면 새 이미지 권장이미지 4 — Jung Lab의 AI 디자인 실험을 상징하는 이미지
→ 여러 AI 이미지가 작업 화면에 놓여 있고, 디자이너가 결과를 비교하는 느낌.
→ 위치: 「그래서 Jung Lab에서는 직접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뒤
→ [새 이미지 생성 권장]이미지 5 — Jung Lab 실험 과정 요약 이미지
→ 아이디어 → AI 생성 → 결과 확인 → 판단 → 다음 실험 정도의 간단한 흐름.
→ 글 마지막 부분에 배치
→ [새 이미지 생성 권장]※ 중요: 2번 이후 글에서 자세히 다룰 '프롬프트 비교', 3번의 Photoshop 수정, 5번의 한글 오류, 6번의 AI 오류 분석, 7번의 제품 사진 확장 실험은 이 글에서는 의도적으로 깊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래야 1번이 이후 글의 내용을 미리 소비하지 않고 Jung Lab 전체 시리즈의 출발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